매일신문

안동 와룡면 한 창고서 불… 목공예품·농산물건조기 등 소실

86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 발생해

지난 13일 안동시 와룡면 한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창고에는 목공예품이 보관 돼 있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3일 안동시 와룡면 한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창고에는 목공예품이 보관 돼 있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3일 오후 11시 12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철골조 1층 창고 1개 동 132㎡와 목공예품, 농산물 건조기 등을 태워 866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4일 0시 38분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13분쯤에도 안동시 와룡면 농자재 창고용 비닐하우스 1동에서 불이나 내부 16㎡와 4륜 오토바이, 농기계가 소실되는 등 52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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