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1일 학부모와 지역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하였다.
초·중등 7개 학급의 담임 강사들이 밀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나 밀성초 발명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주제로 1시간 동안 수업 나눔 활동을 했다.
수업 나눔에는 학부모도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활동이 중심이 되었으며, 학부모와 담임 강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 학생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영재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 행사는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고 수업 준비 과정에서 강사 상호 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발현시키고 더 질 높은 영재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정희 교육장은 "밀양영재교육원의 미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수학, 과학, 발명, 연극, 영화와 같은 각 분야에서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학생 개인의 발전과 함께 국가를 대표하는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들의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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