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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 북부정류장 일대서 합동 순찰 실시

대구서부경찰서 제공
대구서부경찰서 제공

대구서부경찰서(서장 김순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13일 외국인이 밀집해 있는 서구 북부정류장 일대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엔 서부경찰서 비원지구대,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 비산5동·비산7동·원대동·평리6동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모두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범죄전략회의 분석을 기반으로 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위력 순찰로, 외국인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서부경찰서는 "매월 범죄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속적으로 방범협력단체와 함께 공동체 치안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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