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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 맞은 5·18…이준석, 김해서 재배한 국화 1천송이로 참배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엿새 앞둔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엿새 앞둔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에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천 송이를 들고 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14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밤 김해에서 국화를 구한 후 직접 운전해 5·18 민주묘지로 향한다. 이 대표는 민주묘지에 도착한 후 모든 묘에 헌화하고 묘비도 닦을 예정이다.

이날 참배에는 4·10 총선 개혁신당 비례대표로 뽑힌 이주영, 천하람 당선인도 함께할 예정이다.

천 당선인은 연합뉴스에 "한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희생된 5·18 피해자분들에게 기념식 참석보다 더 예를 갖추려는 것"이라며 "경상도 국화를 전라도 민주 묘지에 참배하면서 지역 화합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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