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 "부처님 큰 뜻 받들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겠다"

15일 전국 사찰서 석가모니 탄생 축하 의식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노동현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큰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온 힘 쏟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합니다"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땅에 가득하길 두 손 모읍니다"라고 말했다.

15일 전국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이 진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한다.

대한불교천태종과 한국불교태고종도 이날 오전 각각 봉축 법요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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