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위즈아츠(대구 달서구 비슬로 2696 3층)에서 제41회 단묵여류한국화회 정기전 '또 봄, 혹은 여름'이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달서구 대곡동으로 이전한 갤러리위즈아츠의 이전 개관전이기도 하다.
단묵여류한국화회는 1990년 창립해 대구의 대표 여류한국화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목처럼 봄의 새로운 시작과 여름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정기전이 될 전망이다.
전시에는 김명란, 김명해, 김미숙, 김민지, 김진영, 김태경, 도미현, 리 강, 민선식, 박고을, 백건이, 봄보리, 안정희, 윤혜숙, 이 경, 이규완, 이윤정, 이효순, 임은희, 장현주, 정소연, 조은희, 지은주, 최천순, 한명희, 황국주 등 회원 26명이 참여해 신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임은희 단묵여류한국화회 회장은 "수묵과 채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현대적 감각의 한국화를 발견하고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담론을 형성하고, 현대한국화가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발히 공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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