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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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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수산도서관의 상주작가 지원사업 프로그램인 생활수필쓰기 수업 장면. 구수산도서관 제공
지난해 구수산도서관의 상주작가 지원사업 프로그램인 생활수필쓰기 수업 장면. 구수산도서관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의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주민 대상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인에겐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구수산도서관은 '고양이 카노'의 저자이자 범어아트스트리트 및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신은숙 그림책 작가와 함께 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태어난 김에 그림책 작가' 수업을 진행하고 제작된 그림책으로 어린이 작가 작품 전시회인 '상상, 그림책이 되다'를 열 예정이다.

성인 대상으로는 상주작가와 함께 하는 '동화 쓰는 어른 모임', 여름밤 도서관에서 책을 낭독해주는 '한여름 밤의 낭독회', 상주작가와 독서의달 초청작가가 함께 여는 '구수산 북토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53-320-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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