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 위기아동 위해 1천만원 기부

나눔 키오스크 통해 기금 마련

16일 김현도(오른쪽 세번째) 삼성전자 부사장이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지원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16일 김현도(오른쪽 세번째) 삼성전자 부사장이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지원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가 16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가 위기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나눔 키오스 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이다.

나눔 키오스크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사내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킹하면 한 번에 1천원 소액을 기부하는 기부플랫폼이다.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처음 시작해 전파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2곳에 500만원씩 전달됐다.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장 김현도 부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위기아동 지원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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