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40대에 유방암을 만난 그녀들의 치료 방법

EBS1 '명의' 5월 17일 오후 9시 55분

'젊어서 무서운, 유방암'편으로 유방암 환자들의 투병 여정이다. 30여 년간 유방암 환자들과 동행한 외과 전문의 김이수 교수와 유방암의 특성과 유형 그리고 그 치료법을 살핀다.

40대의 두 여자가 있다. 비슷한 시기에 유방암 판정을 받았고, 치료를 위해 외과 전문의 김이수 교수를 찾아왔다. 정밀 검사를 받고 수술을 받기로 한 두 여성. 다른 암처럼 유방암도 크기와 위치, 악성도, 진행 병기 등이 중요하다.

하지만 유방암은 암의 유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호르몬 수용체와 허투 수용체 등의 유무로 유형을 구분하는데, 어려운 유형을 알아야 하는 건 유형에 따라 예후가 다르고 치료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 수술 중 확인하게 되는 감시 림프절 전이 여부도 중요하다.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도, 예후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날 수술을 받게 되었지만, 유방암의 유형과 전이 여부가 다른 두 여성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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