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중소상공인(SME)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브랜드 런처' 3기와 '브랜드 부스터' 2기 모집을 시작한다.
'브랜드 런처'와 '브랜드 부스터'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전문 코치진과 실무진의 컨설팅을 제공, 브랜드 IP 구축과 브랜딩 전략 수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판매자 사업 규모에 따른 체계적인 성장 지원을 고도화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브랜드 런처' 1, 2기와 '브랜드 부스터' 1기에서는 각각 30명, 100여 명의 사업자가 수료하며 거래액과 주문 건수 증가 등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
'브랜드 런처' 3기는 푸드 상품을 직접 재배, 수확하거나 가공식품을 기획·제작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판매자는 6월 20일부터 4개월간 사전 진단, 비즈니스 역량 파악, 스토어 문제점 분석 및 핵심 타깃 도출, 브랜드 자산 구축과 마케팅 실행 과정을 거치게 된다.
'브랜드 부스터' 2기는 식품, 패션·잡화, 생활·건강, 뷰티, 디지털·가전, 가구·인테리어, 출산·육아, 스포츠·레저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직접 기획·개발하고 브랜드 상표권을 보유한 스토어를 모집한다. 네이버는 카테고리, 고객, 스토어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툴과 비즈니스 마인드셋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 및 기술 지원과 팀네이버 실무진의 다양한 교육도 7월 10일부터 6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판매자들에게는 네이버 플랫폼과 기획전을 활용한 광고·마케팅, 네이버 임직원의 멘토링, 선배·동료 사업자와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신지만 리더는 "다양한 성장 도구와 이론에서 실전까지 공략한 커리큘럼을 통해 지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온라인 창업을 넘어 브랜드가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네이버만의 성장 지원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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