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5개 새일센터와 지역의 4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7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이번 협약에는 ▷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영진전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지역 내 9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전문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협력,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일자리 발굴 협력,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및 협력,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력단절예방협력망회의도 함께 진행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청년 구직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김지현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의 청년 여성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능력을 펼치며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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