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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체육시설 갖춘 경산청년지식놀이터 임시 개관

6월 19일까지 시설 무료 이용…청년 생활 인프라 조성에 기여

경산청년지식놀이터 조감도
경산청년지식놀이터 조감도

도서관과 체육시설을 갖춘 경산청년지식놀이터가 다음달 19일까지 임시 개관한다.

22일 경산시는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가 정식 개관을 앞두고 다음달 19일까지 임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등 총 19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천912㎡,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부터 4층까지는 공공도서관으로, 5층부터 7층까지는 국민체육센터로 조성했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1층은 북카페와 다목적홀, 2층은 휴먼북과의 만남으로 소통의 장이 형성될 사람도서관,일반 열람실, 디지털열람실, 그룹룸을, 3층은 스터디 카페, 주제별 도서가 비치된 컨셉형 열람실, 청년들의 소통·모임 공간인 그룹룸, 4층은 동아리실, 미디어실, 북캠핑존, 사무실,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5층은 헬스장, 필라테스·요가 공간으로 6층은 청년들이 실내에서 자유롭게 ICT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U-SPORTS zone, 7층은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조성돼 경산시 청년들과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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