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판규 성서지역발전회 회장, '2024년 단오맞이! 와룡민속 어울림한마당' 축제 주관

달서구 주민 3천여 명 화합의 장…씨름, 윷놀이 등 향토문화 체험

정판규 성서지역발전회 회장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대구 달서구 이곡동 와룡아랫공원에서 '2024년 단오맞이! 와룡민속 어울림한마당'축제를 주관한다.

선조들의 고유한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화합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대회(민속씨름대회, 팔씨름대회, 윷놀이대회)와 민속놀이마당(투호놀이, 재기차기), 체험마당(창포머리감기, 떡메치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우리동네 스타킹 선발대회),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달서구 23개 동 3천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진정한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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