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초아회는 최근 경산 보현전문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1명에게 백내장 수술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보현전문요양원은 지난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으로 경산시 와촌면, 진량읍, 하양읍에 거주하는 1천여명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과정에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초아회 봉사단체에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취약계층 35명의 어르신들에게 600여만원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초아회는 고동원 회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내 각 봉사단체 회장을 역임한 3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보현재단 보현전문요양원에서 초아회 회원들과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받은 11명의 어르신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보현전문요양원 홍정영 원장은 "초아회 등 민간후원단체들의 지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고동원 초아회 회장, 김규현 총무 등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료연계 지원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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