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국단오제연합 주최로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행사가 열린 가운데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가 호장행렬을 했다.
경산시는 경산자인단오제(6월 8~10일 경산 자인면 계정숲)를 앞두고 이날 단오제 홍보행사를 했다.
호장행렬은 단옷날 아침 한장군 사당에 제사를 지내러 가는 행렬로 수많은 인원과 말이 동원되고 각종 깃발로 장관을 이룬다.
이날 호장행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저인단오제보존회원들이 참여해 경산자인단오제를 대표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는 여원무를 시연했다.
여원무는 도천산에 기거하며 자인현 주민들을 괴롭히던 왜구들을 버들못으로 유인해 섬멸하고자 한장군이 그의 누이와 함께 높이가 3m나 되는 화관을 쓰고 전신을 꽃으로 가리고 추는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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