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월 24일자 시사상식

1. 재미있는 소비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이들'의 관심사는 가잼비다. 가성비 대비 재미를 추구한다는 의미다. 과거에는 저렴한 가격, 많은 양, 좋은 원료만으로 충분히 고객의 마음을 열 수 있었지만, 현재는 진부한 조건만으로는 성공에 다가가기 어렵다. 특히 '이들'은 제품에서 재미를 찾으면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도 한다. 재미와 소비자의 합성어인 '이들'은? (5월 20일자 매일신문 15면)

2. 3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인 '이 채널'이 경북 영양 지역 비하 발언으로 뜨거운 감자에 올랐다. '이 채널'은 지난 11일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 출연자들은 햄버거 빵을 사먹으며 "부대찌개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지역을 둘러보면서는 "위에서 볼 땐 강이 예뻤는데 밑에 내려오니까 똥물" 등의 발언을 했다. 특히 출연자들이 혹평을 쏟아낸 지역 업소들의 상호가 영상에 그대로 노출돼 물의를 빚었다. 시청자들의 비난에 영상 게시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올린 '이 채널'은? (5월 20일자 매일신문 10면)

3. '이것'에 대한 안전장치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여년만에 52배가량 폭풍성장한 '이것'의 건수 만큼 유해물질 검출도 증가했기 때문.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카드뮴, 석면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품들이 최근 무분별하게 국내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가성비가 소비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이것'은? (5월 22일자 매일신문 6면)

◆5월 10일자 시사상식 정답

1. 라인 2. 독도경비대 3.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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