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제8회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신세계에 따르면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은 매년 교육청, 대구 동구청, 경찰서등 각 기관을 통해 선정된 1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각 1백만원씩 후원하는 지역 청소년 특화 나눔 활동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장학생들은 기관 추천학생 뿐만 아니라 어린이재단,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의 학생도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은 대구 신세계백화점 점장은 "많은 고객들이 변함없이 대구 신세계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만큼 장학금 전달 이외에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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