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케이썬이 글로벌 뉴스 플랫폼 '월드와이어타임스(World Wire Times)'를 최근 출시하며 추가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엔케이썬은 '월드와이어타임스'를 통해 해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플랫폼 신규 런칭 이후 공공기관, 지역 축제, 스타트업, 병원 등 200개 이상의 거래처를 대상으로 미국, 유럽, 남미 지역에서 홍보를 진행해왔다. 이는 기존 해외 홍보 서비스가 해외 에이전시를 통해 이루어지던 방식과는 달리, 엔케이썬이 직접 글로벌 언론사 플랫폼을 보유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전했다.
엔케이썬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다국적 저널리스트 10명을 최근 영입해 보도 기사 퀄리티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사 송출과 더불어 배너 광고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수요층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의 광범위한 타겟 시장 홍보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엔케이썬은 올해 6월 대대적인 플랫폼 개편을 예고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언론홍보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마케팅, 커뮤니티 마케팅(Reddit)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엔케이썬의 GAPR 최현진 총괄이사는 "불안전한 경제 상황 속에서 국내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홍보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해왔다"며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4개월의 개발 기간 끝에 월드와이어타임스를 런칭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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