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들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기업 탐방 및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금오공대 등 반도체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3개 대학 학생 36명은 지난 23~24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실리콘마이터스, 텔레칩스 등 반도체기업을 찾아 기업 현장경험을 쌓았다.
이번 탐방은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주관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가 협업한 거점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반도체기업 현장에서 기업 관련 정보와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유익한 기업 취업 정보를 얻었다.
1일차 저녁에는 반도체기업 취업 선배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취업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경기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반도체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졸업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실질적으로 취업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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