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텔관광특집] 서라벌여행사, 지역 관광·레저문화 이끈다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 준비돼

㈜대구서라벌여행사는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대구서라벌여행사의 모습. ㈜대구서라벌여행사 제공
㈜대구서라벌여행사는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대구서라벌여행사의 모습. ㈜대구서라벌여행사 제공

지역의 관광과 레저문화를 이끄는 ㈜대구서라벌여행사가 국외 하늘길에 오르는 관광객들을 위해 각양각색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중국 장가계, 베트남 다낭‧호이안, 방콕‧파타야 등 다양한 해외상품을 준비하면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대구서라벌여행사는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대구 직항 노선이 가능한 중국 장가계 상품은 주 4회 출발한다.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장가계는 코로나19 이전에 패키지 인기 여행지로 여겨졌다. 1992년에는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으며,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그림 같은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한국인들이 휴양지로 많이 찾는 베트남 다낭‧호이안은 매일 출발할 수 있도록 상품이 준비됐다. 도시 현대화로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인 다낭은 세계적인 호텔과 리조트가 잇따라 건설되면서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방콕과 파타야도 여름 휴가객들의 하늘길을 위해 매일 출발한다. 문화‧상업의 중심지인 방콕은 고전건축양식을 갖춘 불교사원들도 많아 매년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해양휴양지인 파타야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인 가족 여행자들의 숙박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해외 여행지도 태국 파타야였다.

베트남의 나트랑‧달랏은 내달 19일부터 각각 주 5일, 6일 출발한다. 특히 달랏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선선하면서도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보익 서라벌여행사 대표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마음으로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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