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2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 초청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금메달은 소속팀 안창림 선수가 2018년 남자 73kg급에서 획득한 이후로 6년 만이며, 특히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 회장은 이날 한국 여자 유도의 미래 허 선수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허 선수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딴 금메달을 김 회장에게 걸어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번 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지수 선수와 김정훈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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