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27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성사됨에 따라 양 기관이 폐 전기·전자 제품의 회수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폐 전기·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자원순환 체계 홍보 △폐 전기·전자제품의 안전한 처리 △ESG성과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전국에 운영 중인 42개 행복기숙사에서 연간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친환경적 물질로 재활용하게 된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순환경제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홍덕률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두 기관이 손잡고 친환경 분야 실천 과제들을 함께 발굴하고 수행하면서 ESG경영을 선도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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