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사상식 5월 30일자

1. 축구, 야구 경기장에 갈 때만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은 편견이 됐다. 유니폼에 연상되는 옷을 일상복과 매치해 입는 '이것' 트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것'은 영국 길거리에서 축구 유니폼을 입은 남성 팬의 모습을 재해석하면서 만들어진 패션 트랜드다. '이것'은 지난 2022년 SNS 플랫폼인 틱톡의 인플루언서인 브랜던 헌틀 리가 축구 유니폼 상의에 데님, 아디다스 삼바 스니커즈를 매칭하고 찍은 영상에서 시작됐다. 인플루언서들이 입으며 인기몰이 중인 '이것'은? (5월 27일자 매일신문 16면)

2. 아이돌 팬덤에서 시작된 '이 문화'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다. 줄여서 '생카'로 불리는 이 문화는 자신이 좋아하는 최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카페를 대여해 그 곳을 아이돌이의 사진이나 굿즈로 꾸미는 것을 말한다. '이 문화'는 팬들이 모여 스타의 생일을 축하하고, 전시된 사진들을 보고, 온라인에서 알고 있던 지인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친분과 공동체성을 다지도록 하는 공적 공간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배우나 운동선수, 예술가, 웹툰 캐릭터 등 다른 직군까지 확장되어가고 있는 '이 문화'는? (5월 31일자 매일신문 22면)

3. 소주, 막걸리를 포함한 모든 주종의 '이것' 판매가 지난 28일부터 허용됐다.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됐기 때문. '이것'을 파는 행위를 주류의 단순 가공·조작으로 간주해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로 인정한 것이다. 이에 주류업계와 식당,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하지만 이와 함께 위생관리 부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인 가구의 확산으로 소분·소용량 제품이 인기를 끄는 현상과도 맞닿아 있는 '이것'은? (5월 30일자 매일신문 9면)

◆시사상식 5월 17일자 정답

1. 봉사 명문가 2. 임장 3.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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