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외진 마을에 불시착한 교포들의 시골 탐험기

MBC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6월 4일 오후 10시

한국의 외진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교포들의 찐 한국 탐험기가 첫 방송된다. 1세대 아이돌 절친으로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생애 첫 시골 여행이다. 시골은 태어나서 처음인 교포 듀오가 여행초반부터 짠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낫 놓고 기역 자만 겨우 아는 박준형과 브라이언을 돕기 위해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이자 광주광역시가 고향이 된 조나단이 등장한다. 조나단은 시골 문화가 낯선 교포 형들을 위해 눈높이 교육은 물론, 사투리 번역까지 도맡는다. 심지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보유자인 조나단이 사자성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국 문화 상식을 뽐내 교포 형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더불어 시카고 출신 교포 NCT 쟈니 또한 이들의 시골 여행에 합류한다.

어르신들의 전라도 사투리와 한자어 앞에서 추측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여유로운 휴식을 기대한 출연자들은 리얼한 시골 노동 현장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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