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할머니 돌봄의 현실과 할머니를 돌보는 손녀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이다.
"'할머니 내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켜줄게' 처음엔 치매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터라 어떻게든 되겠거니 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잦은 기저귀 실수부터 새벽에 가스불 사고가 날 뻔했던 아찔한 경험까지…. 처음엔 저의 24시간을 온전히 할머니에게 맞추는 게 쉽지 않았지만, 이제 저는 할머니만의 성격과 치매 패턴을 파악해 돌보고 있어요. 치매 할머니를 돌보는 저만의 비법, 궁금하지 않나요? 요즘은 할머니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추억을 남기는 것마저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할머니를 돌보고, 많이 웃겨드릴 거예요. 할머니와 함께할 시간이 얼마 안 남은 만큼 귀하니까요."
어릴 적 사랑으로 키워준 할머니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손녀 영롱 씨의 감동 스토리이다. 치매 돌봄의 현실과 영롱씨만의 치매 할머니 케어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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