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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제67회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10일간 열려

전국 중고등 배드민턴 120개 팀, 선수 826명, 지도자 249명 참가

6월 6일부터 15일까지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67회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된다. 김천시 제공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67회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수십 년간 한국 배드민턴 저변확대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 배드민턴 120개 팀 선수 826명과 지도자 249명이 참가해 10일간의 우승을 향한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고등부 경기는 6일부터 13일까지, 중등부 경기는 8일부터 15일까지로 모든 경기는 3게임 21점제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4강 진출자와 복식 우승자에게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선수 여러분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 개인의 성적과 소속팀의 명예를 높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6월 6일부터 15일까지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67회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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