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1일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이하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컨소시엄)을 모집한다.

실증지원사업은 소프트웨어 기반 진단·치료기기의 실증사례 확보를 통한 혁신의료기술 평가와 건강보험 등재 등 제품 상용화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임상계획 10개소, 시범보급 2개소를 지원했다.

이번 실증지원 사업 지원분야는 임상계획, 시험보급 분야다. 임상계획 분야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았거나 1~2년 내 인허가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시험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원할 수 있으며 6개 컨소시엄(전국 3, 대구 3)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범보급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 실증이 가능한 시범보급 의료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원할 수 있으며, 2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의 '고객소통–과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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