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수연 씨가 지난 5일 경북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앞으로 영주지역의 문화와 관광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MBN 보이스퀸 우승자인 정수연 씨는 KBS 어린이 합창단 15기 출신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 보컬트레이너로 많은 입시생과 가수들을 가르쳐 온 지도자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력파 가수이다.
그는 KBS 불후의 명곡 주현미편 우승, MBN 라스트 싱어, MBN 우리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복면가왕, MBN 트롯파이터 MVP,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위촉식에서 정수연 씨는 "선비문화축제 때 영주시를 방문했다가 도시의 아름다움과 매력에 남다른 애정을 느꼈다"며 "앞으로 영주시의 문화관광자원 등을 홍보하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홍보대사를 맡아준 정수연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영주를 홍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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