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향후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신청사 건립 등에 참여할 공공건축가 3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설계·시공, 유지관리 단계에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선발된 공공건축가는 대구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공건축물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심사 후 다음 달에 위촉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건축 관련 자격이 있거나 학교 등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진건축사 수상자 등을 우대한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향후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신청사 건립 등 대규모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건축 분야의 역량을 발휘해 대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줄 공공건축가 모집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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