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 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를 최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레이븐2'는 지난 5월 29일 정식 론칭 후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 등을 달성했다.
이용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넷마블은 발빠르게 업데이트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길드 던전: 성물 수호전'은 레벨 5 이상의 길드가 주 1회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난이도 별로 구성된 던전 내 수많은 적들로부터 길드원들과 협력해 길드 수호석을 지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길드 던전 보상으로 신규 장신구 '인장'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골드 던전 및 필드 몬스터 골드 획득량을 상향 개선하고, 필드 보스 보상을 개편했다. 이외에도 기존 낮 12시에 진행하던 균열 콘텐츠도 이용자들의 주 플레이 시간을 고려해 오후 9시로 변경했다.
넷마블은 '레이븐2'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7일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미션 수행 시 '상급 성의 11회 소환서'를 제공한다. 또 '희귀 사역마'를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소집령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정식 론칭을 기념해 진행 중인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서는 '영웅 스텔라'와 '희귀 성의', '성유물'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총 30억 상당의 크리스탈 적립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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