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충일 대구 주유소 사무실 및 가구공장서 화재…수천만원 재산 피해

북구 대현동 주유소 사무실 전소…관계자 연기 흡입
달성군 옥포읍 가구공장서 불…4천300만원 상당 피해

6일 발생한 대구 북구 대현동 주유소 화재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6일 발생한 대구 북구 대현동 주유소 화재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현충일 휴일 동안 대구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수천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20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주유소 건물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유소 관계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고, 사무실 약 60㎡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1천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쯤에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4천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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