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영주시협의회(회장 김동조)는 지난 5일 영주청년회의소 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임원진과 영주청년회의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체결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상호 긴밀히 협력과 문화 증진, 공감대 확산을 공동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시민이 교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기원 남・북 문화교류 시민화합한마당 행사와 통일여론수렴을 위한 민주평통 행사 적극 동참과 자주적·자립적·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 건설, 세계평화에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미래청소년들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추진, 공동관심사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현안 논의, 우호 증진을 위한 유기적 공동 협력체계 구축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조 협의회장은"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의식 고취를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통일미래세대 지원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등에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영준 청년회의소 회장은"지역 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청년 지도 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개발, 국제우호 증진, 사회봉사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 통일 정책 수립과 추진과정에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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