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에 사회봉사부문에 안임순 씨를, 사회공헌부문 에 김성진 씨를 각각 선정하여 지난 5일 남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시상했다.
남구는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안임순씨는 한국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 여성회장과, 남구 안전모니터단 회원 및 포순이 봉사단원, 이천동 환경감시단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전몰군경미망인 등을 위한 활동으로 세대와 계층 간 상생에 기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넘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했다.
사회공헌부문 수상자인 김성진씨는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민주평화통일남구협의회 수석부회장과 남구체육회 부회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 중이며, 주민자치 분야에 20여년이 넘을 정도로 남구 주민자치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남구가 무려 10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타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인 만큼 묵묵히 이웃사랑을 행하는 사람이 수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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