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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주서 50대 식당여주인 피살…30대 용의자 추적중

30대 용의자는 숨진 50대 여성과 친인척 관계

상주경찰서
상주경찰서

경북 상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30대 남성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살인 등 혐의로 추적중이다.

10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상주시 낙동면의 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B(55)씨가 현장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쯤 B씨의 식당에서 흉기를 사용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휴대전화를 끄고 도주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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