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도 작가의 31번째 개인전 '도법자연(道法自然)'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수성아트피아 1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금분, 은분으로 그려낸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특히 동양회화의 중심 재료인 먹과 붓, 한지의 특질을 살려 모필이 갖는 기운생동(氣韻生動)을 전달한다.
유종인 미술평론가(시인)는 그의 작품을 두고 "동서양의 추상을 막론하고 대상에 대한 관념적 집약과 파악으로서의 단순화된 추상성은, 민병도의 화면에 이르러 생동하는 기호체계의 이미지로 자연의 본질과 수승한 혼돈을 발현하는 생동감을 드러낸다"며 "이는 이번 전시의 주제이기도 한 도법자연의 취지와 맥락을 화폭 속에서 현장화하는 매우 종요로운 지점이 아닐 수 없다"고 해설했다.
경북 청도 출신의 민 작가는 영남대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구미술협회 회장,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미술협회 고문, (사)국제시조협회 이사장, 계간 '시조21' 발행인, 이호우·이영도문학기념회 회장, 민병도갤러리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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