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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울릉도 아침을 알리는 괭이갈매기의 군무

조준호 기자
조준호 기자
조준호 기자
조준호 기자

12일 오전 6시쯤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릉군 저동항에서 괭이갈매기떼가 마치 군무를 추듯 비행했다. 오징어 조업철이면 괭이갈매기는 오징어 활복 작업 때 나오는 부산물을 먹으려 저동항에 모인다.

고양이 울음소리를 닮았다 해서 괭이갈매기라 부르며 멸종위기보호종이다. 문화재청은 독도와 경남 신안 홍도, 충남 태안 난도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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