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민주당, 중도층 민심 용도폐기 수순인가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 걸림돌 제거' 용도로 비판받는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마무리 속도전. 어차피 가야 할 길 이번에 매듭짓겠다는데, 총선 압승 힘 실어준 중도층 민심은 용도 폐기 수순인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6개월 앞두고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명과 대학명 함께 써 총 8음절인 역명 단순화 지시. 이름 줄이기 달인인 대학생들 있는데 과한 걱정 아닐까요.

○…수백억원대 피해 '세 모녀 전세 사기단' 주범에 사기죄 법정 최고형인 징역 15년 선고. 재판부조차 형량에 아쉬움을 표할 만큼, 삶의 희망 앗아간 범죄에 대한 처벌로는 지나치게 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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