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따나라 '예술로 만나는 아프리카', 13일 성서주공 3단지 찾아

문화 나눔 위해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공연 한마당!

'예술로 만나는 아프리카' 무대를 꾸밀 원따나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임대주택 단지와 복지시설 등을 찾는다.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 취약 지역 및 시설 등에 예술단체가 직접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문예진흥원은 대구 내 임대 주공 11개 단지에서 기획공연을 펼친다. 공연에는 ▷원따나라 ▷대구장애인예술연대 ▷국악예술단 동동 ▷김단희민요컴퍼니 ▷극단기차 ▷무궁무진무용단 ▷아트메이트 ▷더블엠뮤지컬컴퍼니 ▷해드리오 ▷주식회사 브리즈 ▷지트리아트 컴퍼니 등 11개 단체가 함께한다.

그 첫 공연으로 13일(목) 오후 3시 30분에 '원따나라'의 '예술로 만나는 아프리카'가 성서주공 3단지에서 열린다. 공연 해설과 함께 노래를 배우고 춤을 추는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판을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053-430-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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