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4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지속가능한 건강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날은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 반영과 국내외 선진 건강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3대 부문별 추진전략 '신체·정신·자연 회복'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자연 연계를 통한 '함께 회복력을 키우는 건강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부문별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용역사가 제안한 시범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 현실성 있는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화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존하는 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타시군과의 적극적 연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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