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석 30% 할인…대구국제오페라축제 ‘얼리버드 예매’ 스타트

50% 할인 ‘그레이석’도…7월 1일까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 대구시 제공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0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7월 1일 자정까지 얼리버드(조기예매)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얼리버드 티켓예매 이벤트에 해당되는 공연은 ▷장미의 기사 ▷광란의 오를란도 ▷264, 그 한 개의 별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라 트라비아타 등 메인오페라 5편이다.

얼리버드 기간에는 메인오페라 5편의 공연 좌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2만원에서 10만원까지이며, 할인 시 최저 1만4천원에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VIP석, S석, A석, B석의 한정된 수량을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그레이석(GV석, GS석, GA석, GB석)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콜센터(1661-5946),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메인오페라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들은 일반 예매가 시작되는 7월 2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한편 '길을 열고 나아가다'를 주제로 한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4일에서 11월 8일까지 36일간 진행된다.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포스터는 2년 연속 부조회화의 대가 남춘모 작가의 작품을 활용해 제작됐다. 053-666-6000.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