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221호] "작은 나눔 이어 후원품도 지원하고파"

잉크가이즈 백동환 대표

잉크가이즈 백동환 대표(오른쪽에서 2번째)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잉크가이즈 백동환 대표(오른쪽에서 2번째)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21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잉크가이즈 백동환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21번째 손길이 됐다.

PC, 복합기 대여 등 사무기기 전문업체인 잉크가이즈는 지난 5월 가정복지회가 개최한 '2024 대구 온가족 축제'에서 위기가정아동을 도운 뒤 이번 귀한손길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됐다.

백 대표는 "평소 아이들을 키우며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PC, 프린터기 등 결손가정에 후원품도 지원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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