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고령·성주·칠곡군 농협 조합장과 농정현안 관련 간담회를 성주 가야호텔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 농정현안과 관련해 고령·성주·칠곡 각 지역 농협 조합장의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3개군 농협 조합장과 지부장,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상무 및 경북·대구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농협 측은 퇴비제조장 대기배출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농업진흥구역 내 농협 양곡창고, 육묘장 설치를 위한 농지법 규제 완화, 비조합원 신용사업 이용량 규제 완화, 농기계 품질표시제 시행, 외국인근로자 공동기숙사 설립, 공설화장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다.
정 의원은 "조합장님들이 건의해 주신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을 하고, 정부 부처와 지자체, 농협과 함께 슬기로운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겠다"며 "고령·성주·칠곡군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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