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9일, 대구트롬본앙상블 제27회 정기연주회

21세기 작곡자들의 트롬본 앙상블 작품으로 꾸며져

대구트롬본앙상블 포스터
대구트롬본앙상블 포스터

대구트롬본앙상블의 제 27회 정기연주회가 29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트롬본앙상블이 2024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 지속연주활동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대구트롬본앙상블은 1997년 12월에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전문연주자와 트롬본 전공자들로 구성돼 창단됐다. 매년 여름캠프를 통해 개최하며 대구경북지역의 침체된 관악과 트롬본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외에도 기획연주회, 초청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매년 15여 회 이상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1세기 작곡자들의 트롬본 앙상블 작품 연주회라는 타이틀로 지역의 작곡가 진영민·이철우, 고(故) 우종억 작곡가를 비롯해 스티븐 버헬스트, 안소니 오툴, 세스 브라운 등 21세기의 작곡가들의 곡들로 공연을 꾸민다. 전석 2만원(학생 1만원). 문의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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