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의료산업전 KOAMEX 21일 대구서 개최

국내·외 의료산업 최신기술과 혁신제품이 한 자리에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한 KOAMEX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한 KOAMEX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

비수도권 최대 국제의료산업전 '2024 KOAMEX'(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이하 코아멕스)가 21~23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첨단의료분야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코아멕스는 지난 2022년 첫 회부터 전시는 물론 수출상담회, 리더스포럼, 정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개최 첫해 3만 1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단숨에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 수석연구원이 직접 신의료기술을 소개하고, 디지털헬스케어특별관과 국제관을 새롭게 운영하며 국제의료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코아멕스는 '첨단의료기술의 향연'을 주제로 국내·외 첨단의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련하여 참관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진단 의료기기분야 글로벌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중심으로 게보린으로 잘 알려진 삼진제약, 삼성메디슨, GE 헬스케어 등 코아멕스에만 125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기존의 수출상담회, 리더스포럼, 정책설명회는 물론 IR 피칭 및 투자상담회,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설명회 등 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돕기 위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의 유명대학·연구소를 초청해 특별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 코아멕스는 무엇보다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알찬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전시회인 만큼 많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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