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트만두에는 새벽 5시부터 오전 9시까지만 열리는 아산 재래시장이 있다. 아산시장은 카트만두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카트만두 외곽의 주요 도시로 나가는 길과 연결되어 네팔 전역의 각종 특산물을 만날 수 있어 볼거리도 많다.
현지인들이 매일 찾는다는 단골 맛집에서 고소한 납작 빵 파라타와 네팔식 카레인 타르카리 등 푸짐한 한 상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새들의 천국, 코시 타푸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향한다. 툰드라에서 온 철새들은 코시강과 테라이 평원을 누비며 한 철을 보낸다. 철이 지나면 새들은 떠나지만, 코시 타푸의 어부들은 코시강이 내어주는 만큼의 생선을 잡으며 대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간다.
안나푸르나의 관문 포카라. 트레킹 성지로 유명한 도시에 유학원과 어학원 열풍이 불고 있다. 그중 단연 최고의 인기는 한국어 학원이다. 강의실은 발 디딜 틈이 없고 유명강사 수업은 조금만 늦어도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려야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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