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환경측정,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배출 검사기관 지정

㈜오늘환경측정(대표이사 권종욱)이 지난 1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에 따라 해양폐기물분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배출 폐기물의 처리기준 검사를 대행할 수 있는 전문검사기관을 평가하여 지정한다. ㈜오늘환경측정이 이번에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해양배출폐기물(해양 준설토) 검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오늘환경측정은 기존에 환경부 허가를 받아 영위하던 대기오염물질 및 수질오염물질 자가측정(굴뚝 배출가스 및 폐수 측정분석업)에 이어 해양환경측정 및 분석 분야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오늘환경측정은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환경측정 및 분석' 자가측정 기관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도관리 검증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로부터 '최우수 실험실'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환경기술지원단(ENTAS) 활동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기술지도를 하는 등 국·내외 기관들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ISO 9001/14001/45001(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평가받는 등 임·직원의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권종욱 대표는 "대기와 수질 오염물질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환경에도 진출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환경오염은 범지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대기와 수질오염물질과 마찬가지로 해양오염에 대해서도 정확한 분석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