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된 연차평가는 작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4개 권역 68개 대학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는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설립을 통한 대학의 주도적 활동 △취업 및 운영 실적 △특성화를 반영한 참여학과의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개편 △특성화 분야의 산업체 교육수요를 반영 △사업성과 분석을 기반으로 환류 방안 수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1차년도 평가를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활성화로 지역 특화 분야 및 정주형 인력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재용 총장은 "지역 특성화 교육 혁신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역 정주형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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