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과학대, 마을 평생학습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실시

북구지역 경단녀, 미취업자 등 29명 수료

2024년 마을 평생학습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2024년 마을 평생학습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는 '2024년 마을 평생학습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청의 재정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 사업은 북구지역 주민 및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자 등 지역민 2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수업과 현장체험 등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마을 평생학습 지도자의 이해 △평생학습 지도자의 역량과 비전 △평생교육 제도와 정책 △마을공동체 이야기 △사례로 보는 마을 평생학습 현장체험(포항, 경주 평생학습관) △대화기법 및 소통 △회의기법 및 행정실무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지역사회 개발 전략 △우리마을 평생학습 이해하기(구암서원, 칠곡향교) △평생학습의 미래 △생학습지도자 자격취득 심화과정 등 마을 평생학습 지도자 양성을 위한 이론과 현장 실무를 병행해 진행됐다.

우성진 평생교육대학 학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직업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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