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천시는 저출생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지역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등이다.
자부담 9만6천원을 내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영천시는 예산 추가 투입을 통해 작년보다 160명 늘어난 30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에서 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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