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지역 해고은소아청소년과의원 외 4개 병원이 '좋은이웃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좋은이웃병원 현판 전달식은 지난 12일, 13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고은소아청소년과의원, 건강한내과와튼튼한소아청소년과의원, 민트소아청소년과의원, 범어아이사랑소아청소년과의원, 척앤추제일신경외과의원이 참여했다. 병원 수익금의 일부는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된다.
김성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해고은소아청소년과의원 외 4개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병원에 참여하는 병원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주 해고은소아청소년과의원장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병원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병원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병원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소상공인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참을 희망하는 병원은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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